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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병일 COO, "KSA와의 통합관리 가능성 검토 중"  
administrator 18-11-06 08:49  

문병일 COO, "KSA와의 통합관리 가능성 검토 중"

Asia P&I Club Association 설립도 제안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지난 11 1일 오전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산경제진흥원 및 마린머니(Marine Money)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해운·조선·선박금융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석한12회 한국선박금융포럼(한국 마린머니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서 Korea P&I Club(한국선주상호보험) 문병일 COO(최고운영책임자)의 주제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문병일 COO P&I 세계에 불고 있는 변화의 바람 3가지, , Economy of Scale, Digitalization 그리고 IG Cartel에 대해 소개하고 마지막으로 Asian P&I Club Association 설립을 제안해 주목을 받았다.

COO "최근 경영사조의 가장 큰 흐름 중 하나는 M&A를 통한 규모의 경제 확보"이며 "이는 보험업계도 마찬가지다"고 밝혔다. 최근 세계 1위 규모의 Marsh 5위 규모의 JLT가 합병한다고 발표했다고 부언했다.

"30%가 넘는 비즈니스가 한 브로커를 통해서 들어오는 것이 보험자가 환영할 일인지, 또 시장점유율이

30%가 넘는 브로커를 사용하는 보험계약자인 선주에게 좋을 것인지 의견은 분분하다"고 문 COO는 지적했다.

보험자들도 최근 합병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P&I에선 Osprey, Navigator의 관리를 합병한 Thomas Miller가 최근 Hanseatic의 관리도 맡는다고 발표했다는 것. 또 그는 "수년 전 Raets Marine Amlin에 매각됐었고 그 Amlin은 다시 Mitsui Sumitomo에 매각됐었다" "지금은 MS Amlin으로 부른다"고 밝혔다.

London에서는 몇 년전 XL Catlin이 합병한데 이어 다시 이들과 AXA가 최근 합병한다고 발표했다고 언급. 그 외에도 Hartford Navigators가 합병을 추진하고 있고, China Re Chaucer도 합병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COO는 보험자수가 줄어드는 것이 보험계약자에게 좋을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

그럼 Korea P&I Club은 어떻게 규모의 경제를 확보할 것인가?

COO "우리는 연안선을 위한 유사 배상책임보험을 제공하고 있는 KSA와의 통합관리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득실과 법률검토를 시행하고 있으며 만일 두 조합 통합하게 되면 연간보험료는 1.1억불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하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두 번째 이슈는 Digitalization라고 강조했다. 많은 보험상품을 인터넷으로 클릭 몇 번만으로 구입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특히, 해상보험업계가 인터넷거래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는 비판이 있다고 언급했다.

해상보험에도 인터넷거래가 도입될 것인가? Lloyd’s PPL(Placement Platform Limited)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Digitalization은 아니지만 고민은 시작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것이다. 해상보험시장 종사자 특히 브로커들은 해상보험은 훨씬 복잡해서 인터넷으로 구입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입장이라는 것. 5-6년이 지나면 선박보험이나 P&I보험도 인터넷으로 구입할 수 있을지 모른다고 부언.

마지막 이슈는 IG Cartel에 금이가고 있다고 점이라고 강조했다. Giant 선주인 Maersk는 작년에 IG Club들이 Release Call System을 비즈니스를 방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오용하고 있다고 비판했다는 것이다. 대다수 선주가 비판하는 이슈이지만, 세계 최대 선사가 비판하면 무게가 다르다는 해석이다. 게다가 Maersk는 재보험을 단독으로 구입하게 해달라는 얘기도 했다는 것이다. IG Cartel에 본격적인 금이 가기 시작한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문 COO는 밝혔다.

IG Club이 예전과 같이 순수한 P&I Club이 아니라는 비판은 벌써부터 있어왔다는 것이다. Standard P&I Korea P&I와도 공동인수 제휴하고 있고, Tokio Marine과도 제휴하고 있다고 밝혔다. SkuldMitsui Sumitomo와 제휴하고 있고, Gard, NoE, SSM, Skuld, UK, Swedish 6 IG Club China P&I와 제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WeO London Club은 중국의 PICC와 제휴하고 있고, WoESwedish는 베트남의 Baoviet과 제휴하고 있다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여러 IG Club Diversification이란 이름하에 P&I뿐만아니라 다른 여러 보험상품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Gard, NoE, Skuld, Standard, Swedish 등이 선박보험, 적하보험, 조선소 보험, 에너지보험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게다가 더 많은 IG Club들은 Mutual이라는 모자를 쓴 체 Fixed Premium P&I 상품을 내다 팔고 있다고 지적했다.

COO "IG Cartel은 수년 내에, 어쩌면 3년 내에 지금과는 매우 다른 모습으로 변할지 모른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Japan P&I China P&I에게 한가지 제안을 한다고 밝혔다. 세계 선박의 50%가 아시아 선주에 의해 운항되는데, 아시아 선주들의 이해를 대변하는 IG Club Japan Club이 유일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IG Cartel 내에서의 발언권도 13분의 1에 불과하다고 지적.

COO "아시아 선주들은 자신들의 이해를 대변할 더 강력한 채널이 필요하다 “Asia P&I Club Association의 설립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아시안선주협회, 아시아조선협회, 아시아선급협회 등과 비슷한 선주를 위한 역할을 하는 조직이라고 덧붙였다. 이를 통해 China P&I KP&I를 등에 업은 Japan P&I  IG내 발언권은 더 강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또 이 협회는 아시아 선주들의 이해를 더 잘 보호하고 대변해 주는 조직이 될 것이라고 문 COO는 밝혔다.



[해양한국] COO와의 인터뷰 - “아시아피앤아이클럽협회 창설을 제안한다”
Korea P&I Club – 주요 P&I 사건의 쟁점 공유 모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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